
2차대전 전 기간 독일군을 지탱한 IV호 전차 중 단포신 24구경의 7.5cm 전차포 KwK37을 탑재한 마지막 생산 타입이 F형입니다.차체 재설계로 전형(E형) 대비 한층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방어력도 향상되었으며, A형 이후 장갑 강화를 지속적으로 증가한 차중에 대응하기 위해 폭넓은 신발띠가 도입되었습니다.단포신형 IV호 전차의 집대성으로서 1941년 5월부터 1942년 2월까지 470대가 생산된 F형은, 주로 동부 전선이나 아프리카 전선에 출동.가혹한 환경에도 견디는 높은 운용성을 발휘하여 병사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그리고 소련군의 KV와 영국군의 마틸다 등 중장갑 연합군 전차를 상대로 당시 독일 전차 제일의 화력을 살려 분투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