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전 중 핀란드군은 포획한 소련 전차를 자군의 중요한 전력으로 활용했습니다.그중 유일하게 핀란드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수하여 돌격포로 거듭난 것이 BT-42입니다. BT-7의 후기 타입인 1937년형을 기반으로 주포를 영국제 114mm 유탄포로 교체하기 위해 포탑에 상자 모양의 거대한 돌출부가 설치된 것이 특징입니다.1943년부터 44년에 걸쳐 18량이 생산되어 소련군 방어 진지 공격에 출격.또 1944년 6월 소련군 대공세에서는 거점도시 비프리의 방위전에서 소련 전차를 상대로 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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